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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커버이미지)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
    • 출판사마로니에북스
    • 출판일2015-10-11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토지』가 이번에는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재탄생되었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 11문자 살인사건 (커버이미지)

    11문자 살인사건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출판사랜덤하우스코리아
    • 출판일2015-10-11

    11문자 살인사건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애인의 살인범을 쫓는 여성 추리소설 작가의 고군분투를 다룬 정통 추리소설. 주인공인 여성 추리소설 작가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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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 오효주.이정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04-25

    최고의 인터뷰어 오효주 아나운서, 최고의 야구선수 이정후를 만나다오효주가 묻고 이정후가 답한, 인생에서 야구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그의 야구 인생에 큰 힘이 된 긍정 마인드 그리고 실패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지난 10년간 KBS N SPORT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을 경기장과 스튜디오에서 전하는 오효주. MC, 캐스터, 리포터, 인터뷰어의 역할을 두루 잘 소화하는 그가 한국 최고의 야구 선수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변신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를 만나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효주와 이정후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났지만, ‘인터뷰’ 이상의 대화를 주고받아 깊이 있는 면담, 흥미로운 대담을 이뤘다. 최고의 선수 이정후가 갖고 있는 ‘야구 세계관’이 궁금했던 스포츠 팬들은 물론, 20대 중반의 나이에 한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한 인물의 마인드셋과 멘탈리티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아나운서, 인터뷰어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삶 속에서, 관계 속에서 ‘좋은 대화’를 쌓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10년차 아나운서 오효주의 화법이 의미 있게 전달될 것이다.2014년, 22세의 나이로 KBS N SPORTS에 입사하며 방송 커리어를 시작한 오효주 아나운서는 이제 10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가 되어 여전히 스포츠 현장과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 중에는 방송을 떠난 사람도, 스포츠를 떠난 사람도 많지만 오효주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남아 있다. 10년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로 누적되었을 시간이고, 이유 모를 싫증을 드러낸다고 해도 쉬이 나무랄 수 없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가 다른 커리어 혹은 다른 분야의 방송이라는 새 길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고 꾸준히 경기장 안팎을 오가는 것은 그 자신에게 ‘스포츠팬’이라는 뚜렷한 정체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스포츠 시청자와 팬들에게 그는 주로 야구와 배구를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각인되어 있지만, 사실 당구, 테니스, 경마 등 다양한 종목을 소화했다. 또한 경기장 현장의 리포터로, 프리뷰· 리뷰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MC로, 중계 방송의 캐스터로 활동 영역의 너비와 깊이를 늘려왔다. 또한 대중으로부터 특유의 ‘남다른 인터뷰 퀄리티’로 호평을 받는다. 말하자면 인터뷰가 오효주 아나운서의 아이덴티티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수식이 아닐 것이다. 오효주 아나운서는 과거 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올바른 인터뷰법 교육을 맡기도 했을 정도로, 한국 스포츠 미디어에서 ‘인터뷰’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다.그런 그가 브레인스토어와 함께 인터뷰만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 그것도 스포츠를 주제로는 흔치 않고 쉽지 않은 기획이다. 물론 인터뷰어로 나선 이는 오효주 아나운서 자신이지만, 인터뷰의 대상, 어쩌면 이 책의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인터뷰이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했다. 생각 이상의 거물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KBO리그 최고의 타자, 2024년부터 메이저리그라는 새 무대에 도전하게 된 슈퍼스타 이정후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속에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이정후가 생각하는 야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책!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유일무이한 최초의 이야기...한국에서 활약한 7년 모든 것을 차지했던 그가메이저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기까지... 이정후는 기자를 비롯해 방송, 언론 매체 관계자들에게 매우 친근한 흔히 말하는 ‘미디어 프렌들리(media-friendly)’한 선수로 유명하다. 리그 최정상의 실력만큼이나 팬들을 대한 매너 역시 훌륭하고 세심한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가 평소 프로야구선수로서, 25세의 청년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는 미디어나 팬들에게 온전히 전해진 적이 없었다. 단편적인 신문 인터뷰 기사나 짧은 호흡의 스포츠 뉴스 등을 통해 경기 안팎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짤막하게 조금씩 곁들여졌을 뿐, 긴 호흡을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야구와 인생에 대해 목소리를 낸 적은 드물었다.하지만 오효주 아나운서와는 심층적인 인터뷰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는 도서 프로젝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2022시즌 종료 후 한 차례 그리고 2023 시즌 예기치 않은 부상 이후 재활훈련에 매진하며 숨을 고르던 시점 또 한 번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이런저런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마음 속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해외 진출 그리고 한국프로야구에서의 일단락을 비롯해 크고 작은 다양한 주제들로 장시간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자신이 성장하며 지나온 과거의 인생을 돌아보고, 현재를 음미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삼았다.그러면 오효주는 왜 이정후를 인터뷰하고 싶었을까?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무엇을 알고 싶었을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을까? 프롤로그에 남긴 글 속에서 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내가 아는 나의 재능 그리고 타인의 조언을 흡수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농담 섞인 표현일지라도 근거 있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그 여유로움. 사람들이 ‘젊은 선수답지 않다’고 말하는 이정후의 ‘멘탈’에 대해 직접 더 들어보고 싶었다. 언제나 미디어에 친화적인 이정후는 인터뷰에도 항상 적극적이고 취재진과의 대화도 자연스럽다. 그는 늘 자신감에 차 있고 어떤 우려의 시선 속에서도 긍정적인 미래를 그린다. 슈퍼스타였던 아버지와의 연결고리로 인한 ‘타고남’에 대해서도 능청스럽게 대응한다. 실력에 대해서도, 생활에 대해서도 남들과는 다른 잣대가 적용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불편을 느낄 만한 선을 넘지 않는다.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 왜일까?”이정후는 긍정적이다. 심플하고 쿨하다. 청춘이지만, 왠지 모를 원숙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무한한 자신감을 가진 듯 보이지만, 결코 자만하지는 않는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며, 자신이 직접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경기장에서도 그렇지만 인터뷰와 책에서 느껴지는 이정후의 캐릭터도 비슷하다. 그는 7년간 활약했던 소속팀의 이름처럼 영웅적인 서사를 가진 선수다. 특별하고 비범하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이미 ‘바람의 손자’라는 닉네임이 점지되어 있었다. 프로 선수로 데뷔하기도 전에 오래 전부터 이런 별명이 붙어 있던 그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성장한 선수는 결코 흔치 않다. 많은 이들이 쉽게 ‘타고났다’,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미 갖추고 있는 게, 가진 것이 너무나 많다’, ‘출발점부터가 다르다’라고 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들이 지나가는 말로 쉽게 던지는 한 마디에 담겨 있는 기대치를 직접 몸으로 실현해내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다. 우리는 관중석에서 혹은 TV로 타석에 선 이정후를 보았을 뿐이고, 그의 스윙이 빚어내는 결과에만 반응했다. 타석에 오르기 전까지 수면 아래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그의 피, 땀, 눈물은 감히 짐작하고 가늠할 수도 없을 것이다.사람들은 흔히 이정후를 타고난 천재로 생각한다. 당신 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들 중 하나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다. “당신은 아직 이정후를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정후가 어떤 선수인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이 이정후에 대해 갖고 있는 이해의 폭과 깊이를 늘리고 오해의 간극은 좁히기 위해 인터뷰어 오효주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곱씹으며 다양한 화두를 꺼내어 던졌고, 때로는 그로부터 새로운 질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좋은 인터뷰어와 좋은 인터뷰이가 만나니 이렇게도 책이 만들어진다.물론 이 책도 이정후라는 사람이 써온 25년의 역사를 담아낼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2022년과 2023년 이정후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프로야구선수로 살아온 지난 7년의 시간 동안 무엇을 얻었는지, 때로 잃은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한 앞으로 낯선 이국 땅에서 어떠한 스토리를 쓰기 위해 그에 맞는 밑그림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 경험과 고민의 흔적을 전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오효주가 묻고, 이정후가 답했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진 가치는 더없이 빛난다. 보도자료의 마지막도 오효주 아나운서의 프롤로그 텍스트에서 빌려 갈무리한다. 어쩌면 사람들이 이정후라는 인물을 생각할 때, 그리고 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런 우려 아닌 우려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정말 기우에 불과하다.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 흔히 쓰이는 표현들 중에 ‘이정후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라는 말이 있다. 이정후와 오효주의 대화로 가득 채워진 이 책도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이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우려가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이제 20대 중반이 된 젊은 선수로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을까? 또 하나는 늘 상승곡선만 그려온, 소위 말해 굴곡 없는 선수의 이야기로 채워진 책이 대중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까? 하지만 역으로 그게 궁금했다. 이런 시선을 이정후는 알까, 모를까. 이 젊은 선수는 그 시선에 동의할까, 부정할까. 그리고 이 당찬 선수는 그런 시선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우려마저도 자신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것 같은, 그런 믿음을 주는 선수. 이정후와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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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 황주현 지음
    • 좋은땅
    • 2024-04-25

    CSM(고객 성공 매니저)의 모든 것을 담다!현역 CSM 직무자가 들려주는 이론 및 사례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B2C(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B2B(Business to Business) 비즈니스인 SaaS 회사에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의 중심에는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가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CSM이란 직종은 앞선 이유에 따라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렇다면 CSM이란 정확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국내 최초로 고객 성공매니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해당 질문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저자는 대만 유학 시절 인턴십으로 다니게 된 독일의 SaaS 회사에서 CSM으로 채용 전환이 되며 CSM의 매력과 가능성을 여실히 느꼈지만, 그에 비해 인식 및 이해도가 낮음을 깨닫고 해당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된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CSM 직무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인 경험 및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담아냈다. 총 4부로 구성된 해당 책은 1부는 CSM에 대한 소개와 기본 역할에 대해, 2부는 CSM의 업무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3부는 CSM이 다른 부서와 어떤 차이를 갖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마지막 4부는 고객관리에 대한 저자만의 방식을 소개한다.CSM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종이니 만큼, 입문서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가 그 역할에 걸맞는 이유는 저자가 자신의 직종을 대하는 태도 때문일 것이다. “처음 CSM에 도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배우며,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에필로그 중)CSM을 모르는 사람에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겐 앞으로 나아갈 용기로서 다가가며, 종사 중인 사람에겐 수용의 자세를 권유하고 있는 해당 책은 CSM에 대한 정확한 현 위치를 알려 주고, 같이 나아가는 동행자로서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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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 강현식 지음
    • 한밤의책
    • 2024-04-25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강현식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운영자이자,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상담사다. 그를 찾아와 ‘상대방과 말이 너무 안 통해서 힘들다’라고 말하는 내담자들에게,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지금 통하지 않고 있는 건 말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말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감정이 불편해진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 자꾸만 짜증이 나고, 불쾌한 이야기를 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며, 답답한 소리를 하니 입을 꾹 다물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정답은 그 반대다. 감정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짜증이 나니 상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니 상대의 말이 고깝게 들리며,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으니 상대의 말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방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인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꽉 막힌 대화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이 책에는 관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감정을 다루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실려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난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 내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법까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들이 가득하다. 감정에 휘둘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면,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관계를 술술 풀어나가는 방법을 익혀 보자.“드러난 말”보다 “감춰진 감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누다심’의 운영자이자 유명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감정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누는 대화를 ‘자갈밭에 깐 돗자리’와 같다고 말한다. 두툼하고 푹신한 돗자리를 깔아도, 바닥이 울퉁불퉁한 자갈밭이면 돗자리 아래의 요철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처럼 감정이 다 풀리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대화로 풀려고 하면, 아무리 조심스럽고 섬세한 말이라도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 편히 앉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돗자리를 걷고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감정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돗자리를 들추면 다양한 감정이 보인다. 큰 감정, 작은 감정, 모난 감정, 둥근 감정…. 눈앞의 문제와 갈등에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골라내 보자. 그러고 나서 다시 돗자리를 깔고 말을 걸면, 대화가 놀랍도록 차분해진다. 대화는 ‘일단 덮어놓는 것’이 아니다. 속에 든 감정을 다 펼쳐놓고, 골라내고, 살펴본 뒤 시작해야 대화도 관계도 더욱 순탄해진다.10초만 참아도 10년 더 오래간다!발끈한 사람의 뇌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컴퓨터도 너무 뜨거워지면 오류를 일으키듯, 사람의 뇌도 열을 받으면 오작동을 일으킨다. 열받은 뇌로 말하려고 하다간, 대화가 아니라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불필요한 싸움을 멈추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우선 뜨겁게 흥분한 뇌를 식혀야 한다. 뇌를 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곧바로 맞받아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홧김에 내뱉는 심한 말만 늘어날 뿐이다. 그 대신 눈을 감고 10초만 기다리자.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나쁜 감정이 자연스레 식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잘 식은 감정을 잠시 한쪽으로 치워 두면 비로소 문제의 원인이 보인다. 상대의 어떤 말이 아프게 느껴졌는지, 상대는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한발 물러서서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관계에 금이 가는 일 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단 10초만 참아도, 관계는 10년 더 오래갈 수 있다.“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줘라!제아무리 말을 잘하는 달변가라도,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불필요한 말만 들어놓는다면 결국 듣는 사람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정말로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상대가 지금 당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슬퍼하고 있다면 위로를, 한숨 쉬고 있다면 공감을, 힘들어하고 있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다.상대가 원하는 말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는 말에 집중하기보다,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 중에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위로를 받고 싶은데 겉으로는 씩씩한 척하고, 실제로는 화가 났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이야말로 “숨겨진 감정”을 읽어내는 최고의 안내자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배우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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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함께 생성형 AI (커버이미지)
    [컴퓨터/인터넷]아이와 함께 생성형 AI
    • 정훈탁 지음
    • 좋은땅
    • 2024-04-25

    다가오는 미래, 아이들은 AI와 함께할 것입니다!생성 AI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교육계에서도 생성 AI에 대한 관심이 많다. 생성 AI를 아동들에게 가르쳐야 할지 혹시 부작용은 없을지 아직도 팽팽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그 논의의 정답은 아직 누구도 모른다. 다만 우리의 아이들은 생성 AI와 함께 살아갈 거고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학교 현장과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했던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성 AI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을 이 책에 담았다.생성 AI를 아이도 할 수 있나요? 생성 AI로 무엇을 할 수 있나요?챗GPT가 화제를 일으킨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에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생성형 AI란 무엇인가?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다.아이들의 무궁무지한 상상력과 인공지능 기술만 있다면 화가 뺨치게 멋있는 그림도 그릴 수 있고, 가족사진을 그럴듯한 좀비 영화의 한 장면으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만들 수도 있고, 유튜브 스크립트를 쓰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성형 AI지만 아이들이 혼자 하는 것은 위험하다. 생성 AI는 좋은 기술이지만 완전히 통제하기는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아이들이 마냥 생성 AI를 멀리할 수도 없다. 세상을 바꿀 새로운 기술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하게 된다면 아이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보호자의 지도 아래 생성형 AI 기술을 경험해 본다면 아이들에게도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생성형 AI》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아이들과 함께 경험해 보자!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 에코어스(ECO US)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에코어스(ECO US)
    • 양지은 지음
    • 좋은땅
    • 2024-04-25

    모험을 시작하는 열쇠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여행, 에코 투어리즘이 가이드북은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를 위한 교재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남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환경 보호와 문화 유산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시대에 자연과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지향하는 에코 투어리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이 가이드북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안내한다. 에코 투어리즘의 원칙을 바탕으로 가이드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여 윤리적인 여행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이 교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가 되고자 하는 당신, 모두 빛을 발하자!에코어스 가이드북은 독자에게 에코 투어리즘 관련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관광 가이드와 여행객에게 에코 투어리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제작되었다. 이 교재는 에코 투어리즘 관광 가이드를 위한 것으로, 자연 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여행을 선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또한, 이 교재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에 중점을 두며 에코 투어리즘의 이해, 생태관광지역, 관광자원 해설의 이해, 에코 투어리즘 사례 연구 등을 포함하여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환경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이 교재는 총 7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에코 투어리즘’이란 무엇이며 그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과 슬로 시티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2장에서는 관광의 이해와 분류, 관광 사업의 이해와 특성, 여행업, MICE 등 ‘관광 기본’의 이해에 대해 다루었다. 3장에서는 관광자원 해설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다루었으며 4장에서는 관광자원이란 무엇이며 어떤 것들이 있는가에 대해 다루었다. 5장에서는 관광의 여러 테마를 소개하였으며 6장에서는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에코 투어리즘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마지막 7장에서는 세대별 관광 트렌드를 소개하여 투어리즘 가이드에게 참고가 되도록 도움을 주었다.저자는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우리의 임무는 자연 관광지를 찾아가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이 가이드북은 우리 이야기의 한 부분입니다. 그 이야기는 우리의 미래와 우리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지구는 우리의 책임 아래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지구의 미래를 결정짓기에 이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에코 투어리즘 가이드가 된다는 것은 평범한 여행에서 벗어나 특별한 꿈을 꾸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속 가능한 여행의 선두주자로서 지구와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멋진 길을 걷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 많은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가 여행객들과 지구를 위해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이 책을 통해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가 무엇이며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지식과 마인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코 투어리즘 가이드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꼭 일독을 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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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상 - 싱글 플레이어로 향하는 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상 - 싱글 플레이어로 향하는 길
    • 이케우치 세이이치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4-25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즐기는 스포츠가 된 골프.하지만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선 가벼운 마음을 넘어 노력이 필요합니다.그런 골퍼들의 노력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줄 이 도서와 함께한층 더 발전한 골프를 플레이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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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상 (체험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상 (체험판)
    • 이케우치 세이이치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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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하 - 싱글 플레이어로 향하는 길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공격적 골프 하 - 싱글 플레이어로 향하는 길
    • 이케우치 세이이치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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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수비적 골프 (체험판) (커버이미지)
    [건강/취미/레저][고화질] 골프는 멘탈이다 수비적 골프 (체험판)
    • 이케우치 세이이치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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